401K 플랜투자시 알아두어야 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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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K 플랜이란?

미국에서는 직장에서 제공하는 은퇴플랜은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하나는 펜션플랜으로 불리우는 Defined Benefit Plan으로써 고용주가 직원의 은퇴에 맞춰 모든 은퇴계좌및 비용을 부담하여 적립하여 줍니다.

사실상 지금은 해주는 회사가 많지 않은 미국의 좋았던 시절의 은퇴플랜입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가 401K, 혹은 403b로 알려진 Defined Contribution Plan입니다. 

401K 플랜은 고용주가 은퇴플랜 계좌에 돈을 넣어주는 것이 아니라 직원이 본인의 임금에서 일정부분을 떼어내어 은퇴계좌에 넣는 플랜입니다.

펜션플랜정도는 아니지만 401k 플랜도 고용주가 일정부분 매칭을 해주어 직원의 계좌에 추가불입을 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401k 투자 시 주의해야 할 점

401k 플랜이 높은 관리비용문제로 많은 직장인들의 애환이 있긴 하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이 플랜을 통해 은퇴플랜을 하고 있고 2017년까지 5천5백만명의 미국인이 무려 $5.3조 달러나 되는 금액의 은퇴계좌를 401k를 통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401k는 IRA와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좋은 혜택이 있습니다.

개인 세금보고시 소득세 공제를 받을수 있고 [IRA $5,500 / 401k $18,500] 늘어나는 수익은 세금유예 혜택을 받을수 있으며 돈을 은퇴이전에 너무 빨리 인출하면 벌금과 페널티 세금을 맞을수 있어 오랜시간 투자 수익을 복리로 키우는데에는 최고의 플랜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401k 플랜에 대해서 정확히 모르는 부분이 많고 잘못 관리를 할 경우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불이익을 당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 마켓워치에서 발표한 401k 투자시 주의해야 할 점과 알아두어야 할 기본적인 사항등을 소개합니다.

 

#1. 401k 에 투자하라

401k플랜을 직장에서 제공하는데도 불구하고 하지 않는 사람들이 무려 60%나 될 정도로 생각보다 많습니다.

물론 401k 플랜자체가 없는 경우도 35%나 될 정도로 많지만 이전의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직장에서 제공하는 은퇴플랜을 오퍼받았을때 80%가량이 조인을 했다는 것에 비교하면 현재의 밀레니얼 세대들은 52%정도만이 은퇴플랜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직장에서 제공을 한다면 무조건 시작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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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401k에 돈만 적립하고 투자는 노?

충격적인 사실은 401k 플랜에 가입이 되고 돈도 불입을 하면서 실제 투자플랜은 선택하지 않아 캐쉬로 그대로 플랜에 남겨져 있는 경우가 80~90%가량이라고 합니다. 

캐쉬가 물가상승률을 감안할때 보유할수록 실제 가치는 줄어들기 때문에 일반 세이빙 계좌에 넣는것보다 못한 결과를 낳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주식이나 채권등의 펀드투자는 물가상승률을 훨씬 상회하는 수익률을 가져다 줍니다. 

보통 회사에서 은퇴시기를 특정하여 모든 투자 상품을 골고루 넣는 Target Aged Fund 가 기본으로 설정되는데 사실 이는 매우 보수적으로 형성되어 있어 효과적인 수익률을 가져다주지는 못합니다만 이것이라도 하는것이 아무것도 정하지 않고 캐쉬로 보유하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3. 매칭되는 Free Money 받기

401k 플랜을 제공하는 많은 회사들이 매칭을 해주고 있습니다. 일종의 장려정책인데 직원이 버는 연봉의 몇%를 매칭하여 추가로 회사에서 불입을 해주는 것입니다. 

보통 3%~6%정도를 매칭해주는데 예를 들어 $50,000을 버는 직원의 경우 6%를 매칭한다면 $3,000을 직원이 불입할 경우 보통 50%를 불입하여 주므로 $1,500을 추가로 회사에서 넣어주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직원 입장에서는 완전히 Free Money이므로 401k 플랜의 1년 불입금을 계획할때 매칭해주는 금액까지를 미니멈 금액으로 잡고 시작을 해야 합니다.

 

 

#4. 불입금을 너무 일찍 넣지 말것

401k플랜이 불입금에 대한 세금공제 기능이 있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1년이 시작되고 401k 불입금부터 먼저 연초에 Front-Loading하여 넣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회사의 Poilicy 마다 다르지만 어떤 회사는 매칭 불입금을 기간에 따라 나눠 넣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할 경우 연말에 매칭되는 돈을 못 받을 수 있습니다.

꼭 HR 매니저와 확인하여 불입금을 1년동안 골고루 분산하여 넣어야 매칭을 모두 받을 수 있는지 등의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5. 비용관리의 중요성

401k 플랜이 워낙 복잡하기 때문에 회사에 따라 처음 셋업시 쉬운 관리를 이유로 높은 관리비용이 드는 플랜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모두 직원의 플랜에서 비용으로 처리가 되어 나가는 것입니다.

직원입장에서 이는 어쩔수 없지만 그렇다고 펀드도 비용이 많이 드는 고비용 저효율 펀드를 선택할 이유도 없습니다. 

찾아보면 저비용으로 고효율 효과를 볼 수 있는 수많은 펀드들이 있습니다.

한달에 얼마들어가지 않는 비용이라고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 바로 복리와 시간입니다. 매달 나가는 $30이 30년동안 10%의 수익률을 계산할때 $65,000불이 넘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잘 고민해봐야 하는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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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시간과 복리의 마법을 활용하라

많은 사람들이 401k 플랜을 불입하고 잊어버리고 지냅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난 어느날 본인이 백만장자가 되어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이것이 바로 시간과 복리의 마법입니다.

투자는 결국 돈이 돈을 벌게 하는 것입니다. 

잘 구성된 발란스가 잡힌 포트폴리오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원금은 두배로 되고 그 두배는 또 두배가 되어 계속 늘어납니다. 

문제는 그렇게 부를 축적한 사람들이 본인의 방법대로 펀드를 투자하고 직접 하려는 시도에서 발생합니다. 결국 잘 구성된 포트폴리오는 위험부담이 더 높은 공격적인 펀드로 구성되고 401k 플랜은 201k플랜처럼 바뀝니다.

발란스 구성이 잘 된 포트폴리오를 신뢰하고 그냥 놔두면 $1은 10년후에 $2이 되고 또다른 10년후 $4이 되고 또 $8이 되고 $16이 됩니다.

돈 한푼 더 투자 안해도 말이죠.

 

#7. 이 전 직장의 401k 플랜을 통합하라

요즘은 하나의 직장으로 평생 일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많은 밀레니얼들이 40세가 되기 이전에 10개 이상의 직장을 다니고 평생동안 12번에서 15번이나 이직을 한다고 합니다.

그럼 이직할때마다 401k 플랜은 어떻게 할까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그냥 그대로 놔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수익이 점점 늘어나기 때문에 돈이 불어난다고 착각하면서 말이죠.

실상은 5개의 플랜이 있다면 5개의 플랜에서 따로 비용이 나가고 있습니다. 매달 나가는 하나의 플랜에서의 $30은 30년후 $6만불이 되고 5개는 $30만불이 되겠죠.

이직을 하면 필수적으로 이전 직장에서의 401k 플랜은 본인의 IRA나 새로운 직장의 401k 플랜으로 롤오버해야 합니다.

그렇게 비용을 하나로 통합하여 단순화하고 줄이는 것이 시간과 복리의 마법이 존재하는 은퇴플랜에서 승리하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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